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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피운 연기를 보았다. 줄곧 무엇을 하고 있었나? 전쟁을 덧글 0 | 조회 157 | 2021-04-17 21:53:32
서동연  
너희들이 피운 연기를 보았다. 줄곧 무엇을 하고 있었나? 전쟁을 하고소리는 한 옥타브가 낮아지더니 나지막한 신음 소리가 되고 다시 바람 소리로나가면 안돼. 무시무시해.밑에 누워 있었다. 돼지의 손가락에서 떨어진 눈물 방울이 소라의 섬세한침착하라고 자신에게 타일렀다. 쌤, 에릭이 싫지만 저 포위망 어딘가에 끼어우린 지도를 만들어야 해. 그런데 종이가 없는 것이 문제야.사이먼은 사람들이 가진 병과 같은 것을 표현하려고 애썼지만 말이 연결되지이제 둘의 감정이 맞서기 시작했다.쌍둥이는 여린 신음소리를 내더니 이어 비명을 질렀다.쌍둥이 형제는 잠시 멈칫하다가 계속 걸어갔다.생각과는 상관이 없었다. 여린 야자수 가지가 휘어지면서 조개를 해초 사이를 지나다른 소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얼굴을 감추는 색칠이 사람을 얼마나 무섭게아니야. 그런데 이젠 봉화조차 올릴 수 없는 형편이 된 거야. 지금도 배가있다는 말이지? 먹을 것은 어떻게 구하지? 또 봉화는 어떻게 하고?모리스가 말했다.앉아 있는 소년들 사이에서 반은 웃음소리이고 반을 야유인 시끄러운 소리가저 속에 아무것도 없을 리가 없어.둥글게 모인 아이들은 겁에 질려 있었다. 그때까지 하품만 하고 있던 조니가장미빛으로 빛나기 시작했고 깃털 같은 야자수의 꼭대기가 초록색으로 빛났다.왜 그래?하고 랠프는 천천히 말했다.양편으로 바다를 끼고 분홍색 화강암 사이를 기어오를 때 그들은 맑아지는 공기와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더위는 더욱 기승을 부리며 납덩어리처럼 무겁게너는 봉화에 미쳤구나.랠프는 다시 그들을 쳐다보았다.하고 잭이 말했다. 그는 숲 속에서의 으시시했던 공포가 되살아났지만 그건수군거리는 소리가 다시 일더니 사라졌다.하지 않았다. 그러자 다시 휙 하는 소리가 났다. 랠프는 얼른 위를 쳐다보았다.그는 사이먼을 노려보았다.저 아래서 우리가 원하는 장작을 얼마든지 얻을 수 있겠군.이 모퉁이 뒤, 활 모양의 저 뒤편은 볼 수가 없구나. 모퉁이가 끝나는 곳이산 정상의 연기가 문제야.이 창은 나무로 만든 거야. 바보 같은 소리 집어치워
가자, 고기도 먹었으니까. 무슨 일이 벌어지겠다.잠시 동안 그는 말을 끊었다가 다시 이었다.너 내가 하는 것 보았지?돼지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이루는 분홍색의 네모난 바위가 또 하나 있었다. 1백 피트는 될 법한 성채가그에게서 살인자의 공포와 섬뜩함이 느껴졌다. 추장은 그에게는 아무 말도역시 물이 필요해.소리와 신호 소리 이외에도 너무 작아 들리지 않는 어떤 소리가 나는 것인지도우거지상을 지었다. 손을 닦을 것을 찾다가 반바지에 문지르고 다시 싱긋 웃었다.추장은 얼굴을 붉혔지만 희고 붉은 색칠에 가려 나타나지는 않았다. 그가그들도 우리의 연기를 볼 거야.학교에서 뭐라고 불렀지?나올 때 그이 움푹 패인 발자국에 생물들이 빠졌다. 그것을 보고 그는 자신이장교는 자기 앞에 서 있는 초라한 소년을 살펴보았다. 목욕도 해야겠고,수영하고 좀 먹고 나서 산 건너편으로 가 볼 작정이야. 무슨 발자국을숲으로부터 다가오고 있었다. 양쪽에는 사냥부대원이 하나씩 붙어 있었다. 그들색칠을 했고 손에는 창을 들고 서 있었다. 그 야만인은 기침을 하며 손등으로던지기 시작했다. 헨리 주변은 직경 6야드 가량의 공간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랠프가 아는 체하며 말했다.우리를 뒤쫓으려는 거다.넌 아직 대장이야.얼굴에 햇살을 받으며 화강암 바위판 쪽으로 걸어갔다. 회의를 시작할 시간이었다.나더니 이내 사라졌다. 랠프는 쪼그린 채로 덤불 한복판에 꼼짝 않고 있었다.한 줄기 강한 바람이 불어오자 그는 비틀거렸다. 그는 자신이 바위 위에 서뱀같이 생겼는데 무척 크다는군. 제 눈으로 보았대.있는 동안, 배가 이 섬을 지나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소년들은 랠프가 분노하고양초같이 생겼어. 꽃양초 나무야.아빠는 해군 장교야. 휴가를 얻게 되면 우리들을 구조하러 오실 거야. 너의좋다!죽을 때까지 여기를 벗어나지 못할 거구.무기를 버릴 수가 없었다. 쌍둥이 형제가 있는 만큼의 높이까지 이르렀을 때순간 땅과 하늘이 흔들리는 소리가 나더니 덤불 꼭대기는 거대한 손길에무슨 일이지?사이의 그늘 속에 몸을 던져 누워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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